
[PEDIEN] 충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세경아파트 옹벽에 '생명존중 마음잇기,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이 공간은 그동안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벽화 사업은 이러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자살 예방 캠페인의 의미를 함께 담아, 삭막했던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통의 장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총 15명의 새마을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 사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색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는 새마을가족뿐만 아니라 호암직동 무궁무진 마을공동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진행된 공동체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기환 협의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벽화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시 미관 정비를 넘어 시민들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겠다는 충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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