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이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오케어'를 포함한 총 52개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이번 공약 사업은 군민의 생애와 일상을 아우르는 5대 케어 43개 사업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9개 미래도약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 4일 열린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각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계획, 재원 확보 방안, 행정 절차 등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세부적으로는 아이케어 7개, 생활케어 10개, 소득케어 11개, 건강케어 8개, 노후케어 7개 사업과 미래도약사업 9개가 추진된다.
'오케어'에는 자녀 튼튼수당 확대, 24시간 아동 긴급돌봄, 행복빵빵택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239개 마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의령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과 여성 특화 건강검진 확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미래도약사업으로는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결 및 의령IC 신설, 경남 인재개발원 유치 등 의령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의령의 '부자 1번지' 브랜드를 확장하는 공약도 주목받는다. '의령 리치패스 놀러 ON' 도입과 이병철 생가 '부자기운 체험관' 조성 등 의령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주 기반 확충 사업도 공약에 담겼다. 일자리 연계 청년임대아파트 100세대 완공, 동부권 공공임대주택, 어르신 임대 공공주택 건립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의령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별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8기부터 시작된 변화를 더 큰 성과로 이어가는 것이 민선9기의 과제"라며 "군민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그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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