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4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손잡고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이용인과 활동지원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7명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는 이용인 46명과 활동지원사 41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영동의 명소인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미니사과 수확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레인보우식물원과 바나나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레인보우힐링센터로 이동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 활동을 즐겼다.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중증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문화·여가 시설을 직접 이용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이용인과 활동지원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복지관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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