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지난 9월 3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소수면의 초청으로 ‘2026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자매결연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고추축제는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9월 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장을 찾은 녹양동 주민들은 괴산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건고추와 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자매결연지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소수면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춧가루를 사전 주문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구매한 고춧가루는 총 300근, 600만원 상당에 달했다.
녹양동과 소수면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상호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는 두 지역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최경섭 녹양동장은 “뜻깊은 축제에 초대해 주신 소수면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녹양동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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