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2026년 경로당 주치의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는 지역 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보건의료 단체와 긴밀히 협력했다. 이들 기관은 관내 4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80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안내도 잊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혈압·혈당 측정 자료가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관리 수요가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으며, 이는 기존의 거점 경로당 중심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더욱 부합하는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미구 19곳, 소사구 12곳, 오정구 9곳 등 총 40개 경로당에서 1,414명의 어르신이 건강 관리 지원 혜택을 받았다. 참여 어르신 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을 기록했으며, 사업 지속 희망도 역시 4.7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스마트경로당에서 얻은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관리가 절실한 어르신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섬세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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