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로 마음을 잇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힐링레시피’ 개강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힐링레시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공동 요리 활동 프로그램 '힐링레시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들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참여자들은 하나의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서로 대화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복지관은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성인 정신장애인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힐링레시피가 참여자들에게 요리라는 친숙한 활동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위탁하여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