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파주시 내 유행성 감기 환자 발생이 예년 같은 기간 대비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등 단체생활 비중이 높은 연령층에서 감염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어, 가정과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의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질병관리청의 최신 감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5주차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의 유행성 감기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9.2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6.4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최근 4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무리한 외출이나 등원 자제, 신속한 진료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편, 2026~2027절기 유행성 감기 예방접종이 9월 21일부터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파주시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들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행성 감기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 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의 감시 자료와 지역 내 유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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