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2026시흥시장배 거북섬 전국 철인3종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철인3종 행사로,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철인3종협회와 시흥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시철인3종협회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수준과 경기 운영의 다양성을 고려해 스프린트 코스와 스탠다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프린트 코스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구성되며, 스탠다드 코스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공식 수영 훈련이 진행되며, 5일에는 스프린트 경기가, 6일에는 스탠다드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선수들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해양과 도심을 잇는 코스를 달리며 철인3종 경기의 매력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시흥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9월 5일 오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6일 오전 7시 10분부터 9시 50분까지 거북섬 일원 일부 구간의 노선버스 운행이 한시적으로 변경된다. 해당 구간은 거북섬로와 거북섬둘레길 일부 구간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사전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정문, 보니타가 정류장 등에서 대체 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배로 처음 개최되는 전국 철인3종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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