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지역 통장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탄7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통장단 회의 직후, 실생활과 통장 업무, 주민 소통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집중했다.
동탄구는 그동안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을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단으로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증대 및 지역사회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개인정보 보호와 AI 윤리를 다루는 '안전하게 인공지능 사용하기' △음성 AI를 활용해 각종 안내와 소통 업무를 처리하는 '말로 끝내는 스마트 통장 업무' △생성형 AI로 지역을 주제로 한 노래를 만드는 '인공지능과 함께 우리 동네 노래 만들기'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음성 AI 기능을 직접 익히고, 통장 업무와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을 소재로 한 노래를 만들어보는 과정은 AI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동탄구는 이번 교육이 통장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통장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친숙도를 높여, 지역사회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동탄구는 앞으로도 아파트 경로당, 복지시설 등 기존 교육 대상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국환 동탄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시대에 구민들이 기술을 어렵지 않게,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구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최신 AI 활용 교육까지,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정보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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