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을 향한 사회적 인식이 '숨은빛 청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를 맞이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최근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부정적 인식 완화와 청년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518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3,309건의 새 이름을 제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숨은빛 청년'을 대표 명칭으로, '일상회복준비 청년'과 '나와봄 청년'을 우수 명칭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명칭들은 고립·은둔 청년이 가진 잠재력과 회복의 가능성을 담고 있다. '숨은빛 청년'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일상회복준비 청년'은 다시 일상을 마주하기 위한 회복의 과정을, '나와봄 청년'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권하며 새로운 시작과 동행을 응원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명칭들을 향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명칭 선정이 고립·은둔 청년을 단절이나 부정적 시선이 아닌, 가능성과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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