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폐장난감을 활용한 자원순환 공간인 '아이마음놀이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화성시환경재단, 현대해상화재보험, (사)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 등 4개 기관과 21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결합하여 버려지는 장난감의 재사용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 어린이와 가족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익 프로그램 발굴 △재활용센터 동탄호수점 및 아이마음놀이터 조성·운영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화성특례시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은 조성될 공간의 운영을 책임진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시설 조성과 운영에 대한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시설 조성과 사업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이마음놀이터'는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1층에 자리 잡는다. 이곳에서는 수거된 폐장난감을 수리하여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놀이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 사업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된다. 자원순환 활동뿐만 아니라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익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버려질 수 있는 장난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마음놀이터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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