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9월 6일까지 연장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9월 6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8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처서가 지나도 식지 않는 더위와 40% 이용료 할인 혜택에 힘입어 올해 877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4일간의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연장 운영 기간 동안 평일에는 10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을, 주말에는 개인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 정비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은 높이 70m의 에버슬라이드를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 2곳, 영유아를 위한 유아 물놀이장 2곳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족 탈의실, 선베드, 그늘 쉼터 등 편의 시설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용인 시민과 시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수영장 및 썰매장 이용료를 4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정책은 물놀이장 이용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82명 대비 2292명 증가한 8774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시민 대상 할인 혜택이 맞물리면서 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막바지 더위를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