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관악산의 풍부한 자연을 활용한 '건강 습관 형성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숲을 걷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관악산 자연공원 내 관악치유센터에서 전문 산림복지 업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속하는 40세부터 60세까지의 주민이다. 팀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숲길 걷기를 중심으로 호흡 및 이완 활동, 근력 및 균형 운동, 숲속 명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회차별 교육을 통해 바른 걷기 자세, 효과적인 호흡법, 하체 강화 운동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숲길 건강 루틴'을 만들어갈 수 있다. 특히 관악산 서울대입구에서 수변길, 맨발길, 관악치유센터, 명상쉼터로 이어지는 숲길을 활용한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는 '힐링정원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주민 건강관리의 중요한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관악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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