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생생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의 서비스 공백을 주민 스스로 메우기 위한 ‘동향면 농촌서비스 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외부 기관 중심의 일방적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면민들이 농촌활동가로 참여해 이웃을 직접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공모사업인 생생마을관리소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동향면에 거주하는 30명의 농촌활동가는 총 5개의 서비스공동체를 조직하여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5가지 핵심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이불 빨래, 병원 동행을 위한 교통 이동 지원, 실버카 수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반찬 나눔, 간단한 집수리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견되는 복합적인 생활 불편 사항은 진안군과 지역 지원기관이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안군과 생생마을관리소는 이번 농촌서비스 공동체 활동을 통해 면 단위에서 실질적인 생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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