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토크쇼 웹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다가오는 9월 2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1층 민주홀에서 '일자리 토크쇼-인공지능시대, 여성의 일과 가능성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빠른 확산으로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여성의 일과 직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심도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과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AI는 행정, 교육, 의료, 제조, 콘텐츠 제작 등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며 일하는 방식과 직업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업무 방식의 변화는 물론, 새로운 직업과 기회의 창출로 이어지면서 AI를 활용해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토크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글 상무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인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여성의 가능성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조 대표는 AI를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도구로 바라보며, 여성의 경험과 강점을 미래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나는 인공지능과 일한다'라는 주제 아래 실제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여성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펼쳐진다. 인플루언서 방송작가와 전직 영어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직업과 삶의 경험 속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AI 시대 여성의 일과 성장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공유한다.

행사장에서는 토크쇼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AI 활용 체험 및 멘토링, 취·창업 관련 정보 제공 등은 참가자들이 AI와 여성 일자리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성평등주간 공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은 더 이상 특정 분야에 국한된 전문 기술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과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이라며, "이번 토크쇼가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여성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근속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도내 5개 창업 보육 공간을 여성 창업 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취업 및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AI와 여성 일자리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