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한 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일정 온도 이상 감지 시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가스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치명적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는 한편, 올바른 가스 사용법과 생활 속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장치 설치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의 취지를 살려, 주거 안전과 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갖는다.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보건, 의료, 복지, 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장항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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