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PEDIEN] 문경시 농업기술센터가 40세 이상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향토음식 특화 교육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번 과정은 중년 남성이 스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차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배운 요리 실력으로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로 문을 연 문경향토음식특성화센터에서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약돌돼지와 표고버섯, 사과, 오미자를 주재료로 10여 가지 향토음식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년 남성 20명 내외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2층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서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옥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장은 약돌돼지와 표고버섯이 문경 최고의 식재료임에도 남성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예정이니 부담 없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수한 농특산물로 향토음식을 배우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비슷한 또래가 모여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년 남성들이 직접 가족에게 문경 농특산물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기회에 두려워 말고 꼭 신청해 줄 것을 독려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문경향토음식특성화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보급과 세대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