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고 공부하고”… 여수시농업인대학 배움 열기 ‘활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농업인대학이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농장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 큰 주목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제21기 친환경농업 입문반에 참여한 45명의 교육생들은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17회에 걸친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문 역량을 키웠다. 시는 교육생들의 학습 의지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AI 활용 농장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이용해 직접 농장 이미지를 제작하고 유튜브 숏폼 영상까지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농장 홍보 기법을 익히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농업인대학은 친환경 재배 기술, 농작업 안전 교육, 포충기 제작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AI를 활용해 농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농장 경영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오는 8월 20일부터 2학기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10월 2일 졸업식을 끝으로 올해 모든 교육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