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 창녕군보건소 ‘어·운·완’ 으로 시작 (창녕군 제공)



[PEDIEN] 65세에서 69세 사이 초기 노년기에 접어드는 어르신들은 근육량 감소와 균형 감각 저하로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등 신체 기능 저하를 경험하기 쉽다. 이러한 시기에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고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과제다.

창녕군보건소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을 2기째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운동, 평형성 운동을 체계적으로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낙상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

앞서 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어·운·완' 1기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군은 1기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전후 체력 측정을 통해 신체 기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포함시킨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현재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