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철 맞은 ‘2026 영덕복숭아장터’ 성황리 마무리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영덕복숭아장터’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장터는 영덕 남산리 마을회관 앞과 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두 곳에서 열렸다. 28개 복숭아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품질 좋은 제철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이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이다.

올해 영덕 복숭아는 특별한 재배 환경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품질을 자랑했다.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했던 날씨는 복숭아의 당도를 높이고 과육을 더욱 튼실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를 맞아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올해 영덕 복숭아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지역 주민은 물론 영덕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해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장터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영덕복숭아장터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영덕군은 복숭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