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의료기관 퇴원 예비장애인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일상 회복 지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예비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제로 지난달 척추질환 수술과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20대 A씨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남양주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는 A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일상생활 수행 능력, 재활 필요도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점검과 복약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낙상 위험 평가 및 가정 내 생활 환경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이 교육됐다.

또한, 향후 장애 등록을 신청할 예정인 A씨에게는 장애 등록 절차와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었고, 지역사회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A씨는 “퇴원 후 혼자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안심이 되었다”며 “다시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서비스 이용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는 질병이나 사고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장애 발생이 예상되는 예비장애인들이 의료기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간의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긴밀히 하여 퇴원 예비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