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청소년자치위, 국회의사당 견학으로 미래 시민 역량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국회의사당을 방문, 민주주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와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며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청소년자치위원 10명과 주민자치위원 8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회박물관과 국회의사당 본청을 둘러보며 국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국회박물관에서는 의정활동의 역사와 주요 전시물을 통해 입법 기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국회의사당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실제 국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법률이 제정되는지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회 견학은 청소년자치위원들이 공공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통하며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체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은 “국회의사당과 국회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보니 민주주의와 정치가 한층 가깝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이해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별내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리더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