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딸기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묘의 꽃눈 분화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기술 지원에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현미경을 이용해 딸기 묘의 꽃눈 분화 여부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화아분화 검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기술은 딸기 묘를 언제 심어야 가장 좋은 수확량과 품질을 얻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된다. 너무 일찍 심으면 고온기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생장만 계속돼 꽃이 늦게 피거나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반대로 정식 시기를 놓치면 초기 생육 부진으로 이어져 결국 전체 수확량과 과실 품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가가 육묘 중인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채취해 센터를 방문하면, 관부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정밀 관찰해준다.
검경 결과는 농가별 맞춤형 정식 시기 결정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최적의 시기에 정식을 완료하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 지원을 통해 농가가 적기에 영농 활동을 펼치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지원은 과학영농 실현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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