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쌓도록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폭염의 기세 속에서도 450여 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의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 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환경 교육 등 시의적절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나눔 물품 제작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들은 힘을 합쳐 양말목을 재활용해 티 코스터, 스트레칭 밴드, 안마봉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3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문학동 자원봉사 거점에 전달되어 지역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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