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 지원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가족사진 한 장 남기기 힘들었던 가구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촬영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기태 위원의 재능 기부로 우산리 소재 이포토에세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엄 대표는 2017년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장수사진 및 리마인드 웨딩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정성껏 촬영한 사진을 고급 액자로 제작해 해당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족들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건구, 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찍은 가족사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