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는 18일 오전 6시를 기해 2026년 을지연습을 대비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유아 양육 및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관·과·소, 읍·면·동 직원 828명 전원이 비상소집 발령 후 신속하게 응소하며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언급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안보 환경은 전통적 군사 도발을 넘어 AI 및 드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격, 사이버 테러 등 복합적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이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시에 준하는 위기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행정 기능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실전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시정 운영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비상소집에 응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공무원을 훈련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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