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자회, 포항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선풍기 기탁 (포항시 제공)



[PEDIEN]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기자회가 지역 내 냉방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경북기자회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포항시 29개 읍·면·동의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냉방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2022년 포항기자회로 시작해 지난해 경북기자회로 확대된 21명의 언론인 모임인 경북기자회는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명절 백미 기부,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영대 경북기자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선 포항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경북기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