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영유아 발달 지원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13일, 밀양시 원광유치원에서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그림책 놀이터’ 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지수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원광유치원 훈훈반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등장인물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의 줄거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만의 언어로 내용을 해석하는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 ‘나의 꿈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창작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손도장을 활용한 다채로운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각자의 꿈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과정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그림책 놀이터’는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연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2회차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영유아들이 풍부한 독서 경험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을 중심으로 지역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웅길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꿈을 자유롭게 펼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놀이 및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장난감도서관이 단순한 물품 대여 공간을 넘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교감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문화·놀이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역 기관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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