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송월동지사협,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놀이교실’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놀이교실'을 열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이웃 간 소통을 지원했다.

지난 11일 지역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전래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교류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어르신들은 송월동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구슬놀이, 오재미놀이, 연지곤지놀이 등 익숙한 놀이를 즐겼다. 놀이를 매개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경로당은 웃음꽃으로 가득 찼다.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던 생각이 나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함께 놀이를 하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희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전래놀이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유지영 송월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시간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월동지사협은 주민 체감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꾸러미 지원사업'도 계획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