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와 울진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2년 연속 상호 기탁하며 동해안 이웃 도시 간의 끈끈한 연대를 재확인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포항시와 울진군 공무원 각 50명,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동해안의 주요 도시로서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두 도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라는 매개체를 통해 행정적,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울진군 공무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 간 깊은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하는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상호 기부에 앞서 울진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여름 특별 이벤트’를 안내하기도 했다. 여름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포항의 대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노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