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지역 내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모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피해자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이면에는 뼈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견뎌내신 어르신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다”며 “그 희생의 의미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북 지역에서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박 어르신이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생존자는 5명에 불과하다. 포항시는 박 어르신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생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등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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