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대첩축제‘민관 합동 안전망’ 구축으로 든든하게 (통영시 제공)



[PEDIEN] 제65회 한산대첩축제가 한창인 통영시가 지역 시민단체와 손잡고 축제 기간 전반에 걸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군의 바다, 눈물의 난중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영시 시민안전과는 민간 안전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축제 현장 곳곳에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평소 지역 내 의료지원과 안전교육을 담당해 온 ‘심폐소생술봉사대’는 응급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응급차량 배치도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취약 계층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행사장 내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축제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은 행사장 내 관람객 동선을 안내하고 위험 지역을 통제하는 등 밀착형 안전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이러한 활동은 축제 현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익진 시민안전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민관 합동 안전망 구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