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반부패 의식 함양을 위한 대대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과 실질적인 반부패 교육이 연이어 실시되며 '청렴 거창'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캠페인은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홍기 거창군수와 청렴 동아리 '청아림' 회원 40여 명은 보조금 부정수급 및 예산 낭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어진 반부패 청렴 교육에는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지문 전문 강사는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과 관련 규정을 실제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사례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설명하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사적 이해관계, 금품·향응 수수 등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판단 능력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청렴을 공직자의 일상적인 행동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거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거창군은 2026년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찾아가는 CleanTeam 운영', '청렴 콘서트 실시' 등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