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책둠벙도서관과 CGV고성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개관 이래 누적 이용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책둠벙도서관은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모두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인프라 확대는 올해 초 신설된 문화시설팀의 적극적인 행정 덕분에 가능했다. 전담팀은 신설 7개월 만에 총 1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9,75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책둠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등 9개 사업을 통해 4,400만 원을 확보하여 고성의 자연과 생태, 기후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CGV고성 작은영화관 역시 영화 관람료 지원과 기획전 등 3개 사업으로 5,350만 원을 확보하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우수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도비 150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CGV고성은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으로 3,667명,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7,095명의 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 향유 문턱을 낮췄다. 하반기에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영상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책둠벙도서관은 공모 선정 사업인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경남 유일 선정 사업인 ‘미꿈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협력 운영하며 차별화된 독서·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여름방학 독서교실’ 등 3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소외 없는 독서 복지와 아이들의 상상력,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책둠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에도 선정되었다. 전국 공공도서관 1,118개관 중 50개관만이 선정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조례 개정을 통해 대출 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늘리고,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기업 협력을 강화하며 장서 경쟁력을 높였다.
고성군은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책둠벙도서관을 ‘모두의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맞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오는 8월 17일에는 일반도서 2,769권을 추가 구입해 장서 기반을 강화하며, 하반기에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풍성한 인문학 강연과 문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군민이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하반기 개관 1주년 및 가을 독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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