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요 도로변 산림 덩굴제거 사업 추진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오는 9월 9일까지 약 4주간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산림에 무성한 덩굴 제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칡, 담쟁이덩굴, 환삼덩굴 등 왕성한 생장력을 자랑하는 덩굴식물이 주변 수목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생육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치될 경우 덩굴은 결국 나무를 고사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퍼진 덩굴은 산림 경관을 크게 해쳐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성주군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변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

성주군수는 “이번 덩굴 제거 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변 산림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목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업은 8월 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군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산림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