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카이스트 새마을봉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당진 서야중학교에서 '제6회 찾아가는 중학교 교육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봉사는 카이스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전환연구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서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소개를 시작으로 과학실험,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카이스트 교직원 봉사단체인 선우회는 서야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2024년 홍성군에 둥지를 튼 카이스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전환연구소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나눔을 시작했으며, 이번 당진 지역 방문을 포함해 도내 여러 학교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연구소는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 산업 성장과 연결하는 동시에,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청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주현 서야중학교 교장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해 준 연구소 및 봉사단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충남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도와 연구소가 지향하는 지역 상생”이라며 “카이스트의 역량을 지역에 확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연구, 기술 사업화,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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