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김천시 율곡동 주민들의 배움과 건강, 소통을 향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열치열'의 의미를 담아 개강한 2026년 하반기 주민참여교실이 활발히 운영되며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교실은 서예, 요가,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건강댄스, 농악, 노래교실 등 총 8개 다채로운 과목으로 구성됐다. 2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일 종강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수강생 모집 과정은 높은 주민들의 관심도를 입증했다. 율곡동 거주민을 우선으로 한 선착순 접수 방식에도 불구하고, 접수 첫날부터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일부 인기 강좌는 접수 시작 불과 10분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취미를 배우고 자기계발에 도전하려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개강식 현장은 배움과 건강, 즐거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으며, 접수가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주민참여교실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라인댄스 강좌를 신청한 한 수강생은 "더운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기 쉬운데, 주민참여교실에 나오니 몸도 움직이고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에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주민참여교실에 모인 여러분의 웃음과 열정이야말로 율곡동의 가장 뜨거운 에너지"라며 "배움의 열기로 더위를 날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율곡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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