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민의 안전 의식 함양을 이끌 우수 강사 발굴에 나섰다. 지난 12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여 ‘2026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안전 지식을 전달할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2개 팀, 3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교안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자신의 강의 역량을 뽐냈다. 평가 비중은 교안 심사 30%, 발표 심사 70%로 책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고령소방서 다산여성의용소방대 이소라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 김지현·이예서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들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고 강사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경북 대표들이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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