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의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김좌록·권혁기 지사 후손 자택 방문 감사 표해 (충청북도 제공)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장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식 의장은 고 김좌록 지사의 손녀인 김명옥 씨와 고 권혁기 지사의 손자인 권용복 씨를 직접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 김좌록 애국지사는 1919년 공주 유구 시장에서 항일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일제의 탄압에 맞서 체포된 시민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옥고를 치렀다. 고 권혁기 애국지사 역시 같은 해 연기군 전동면에서 항일 만세시위를 이끌다 체포되어 6개월간의 옥살이를 감내했다.

이 두 분의 숭고한 공훈은 정부에 의해 1995년과 2005년, 각각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상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훈훈한 보훈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