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제23회 안양스마티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 축제는 '스마트'와 '틔움'을 결합한 '스마T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직접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배우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인공지능 테마존'이다. 이곳에서는 로봇, 드론, 모빌리티, 피지컬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첨단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군에 입소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관에서는 군용 드론과 첨단 물품 전시, 사격 체험까지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 과학 인재들의 뜨거운 경쟁도 이어진다. 로봇, 인공지능 코딩, 드론 등 3개 분야 7개 종목에 걸쳐 경진대회가 열리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85개의 상을 두고 학생들이 실력을 겨룬다. 이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발굴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축제는 화려한 개회식 레이저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는 강연도 마련된다. 또한,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 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이동형 천체관측버스, 방탈출 과학버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퀴즈 대회와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 역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스마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경향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안양시가 AI 기술을 통해 미래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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