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1일, '교동 영양 쑥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홀로 말복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삼계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순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