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다가오는 AI 시대를 맞아 인간과 기계의 소통 방식을 탐구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두개의 언어, 하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세상을 주도하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기술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KISTI 이식 원장이 ‘기계의 언어’를 주제로 ‘슈퍼컴퓨터는 어떻게 세상을 읽는가’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조지은 교수가 ‘사람의 언어’를 테마로 ‘우리는 왜 여전히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강연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국가슈퍼컴퓨팅센터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노애수 원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데이터를 다루는 기계의 언어와 이를 바탕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사람의 언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 깊이 있는 통찰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인공지능 소통 방식을 확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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