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 지역 학생들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전국 규모 행사로,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과 학생들의 데이터·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 1886편의 작품이 접수된 올해 대회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은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과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두 개 분야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3개 수상팀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반곡초등학교 ‘우리는 업데이트 중’팀이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분야에서, 새롬중학교 ‘에듀가디언’팀이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반곡초 팀은 생성형 AI로 만든 학교 캐릭터와 실제 학교 영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새롬중 팀은 AI 기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시스템 ‘Edu-Guardian’을 제안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역시 세종 학생들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홍보영상 분야에서는 한결초 ‘김주영’ 학생, 대평초 ‘대평이와 친구들’팀, 새롬초 ‘새롭게, 슬기롭게, 다함께 새롬초등학교’팀이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영상으로 수상했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새롬중 ‘급식췍’팀, 양지중 ‘정이든’ 학생, 세종고 ‘쓱찬’팀이 통학 안전, 급식 알레르기, 질병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데이터·AI 기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종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