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은퇴자,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집수리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수강생들은 기본 공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주방가구 보수, 석고보드 및 방충망 시공, 타일 보수 등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귀농이나 한 달 살기 등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직접 집을 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은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형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교육 수료생들은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참여자들에게는 경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교육 참가 인원은 총 25명이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신청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학습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사회 환원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