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와룡면부녀회, 사각지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첫걸음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새마을지도자와룡면부녀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녀회는 8월 10일,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지역단체 공모사업인 ‘혼자가 아닌 우리, 와룡면부녀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 밥상’ 사업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건강 취약 계층인 중장년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직접 만든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고독사 위험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

첫 활동에서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국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앞으로 1주 차에는 부녀회가, 2주 차에는 마을복지추진단이 각각 ‘든든한 동행 밥상’과 ‘안심 울타리’라는 이름으로 격주 방문 활동을 이어간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건강 및 생활 환경 전반을 살피고, 위기 징후 발견 시 맞춤형복지팀과 신속하게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민경 새마을지도자와룡면부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속해서 살피는 것이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따뜻한 밥 한 끼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고독사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를 막는 지역 돌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