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녹전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한가족 안부 묻기' 봉사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활동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사회적 단절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 8월 7일, 전인남 회장을 포함한 새마을부녀회원 3명과 녹전면사무소 직원 4명은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들고 3가정을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대상 가정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달 3가정씩,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웃을 찾아가는 '밀착형 이웃 돌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이어가는 끈끈한 관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인남 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위안을 얻고,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상동 녹전면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먼저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현장 소통이 중요하다"며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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