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참여업소 모집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음식점’ 지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아이를 환영하고 배려하는 외식 문화를 확산하고, 음식점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방문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동친화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영업장 면적이 80㎡ 이상이어야 하며, 아동용 의자와 수저, 포크 등 식기류를 구비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전용 메뉴와 메뉴판을 갖추고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 업소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웰컴키즈존’ 현판이 제공된다. 더불어 아동용 의자, 식기류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품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정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친화음식점 지정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