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쌓고 진로 찾고’ 태안군, 미취업 청년과 사회연대경제기업 이어준다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사회연대경제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경력 형성 및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엄격한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자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태안만세사회적협동조합과 대야도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우수 사회연대경제 기업 두 곳에 각각 매칭했다. 매칭된 청년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각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청년들에게는 월 최대 234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단순 근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직무 교육, 현직자 멘토링, 진로 상담 등 다각적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태안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여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사회연대경제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지역 사회연대경제 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