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방위 역량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히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 보호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오는 8월 19일 현대케미칼 일원에서 실시될 실제 훈련의 추진 방향도 공유되었다.
현대케미칼에서 진행될 훈련은 적의 드론 테러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부터 현장 지휘 체계 가동, 인명 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 시설 보호 및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점검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처럼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실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훈련도 예정하고 있다. 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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