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린다”… 단양포럼,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 (단양군 제공)



[PEDIEN] 충북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2일 단양군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단양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정책과 실행 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평생학습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길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단양포럼 회원,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친다.

행사는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의 사회로 시작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소연 부연구위원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이론적 기반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보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구본혁 단양군 관광과장,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김선도 KB손해보험 팀장, 박소현 경일대학교 K-글로벌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토론의 주요 쟁점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안이다. 단양포럼 홍성기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단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양포럼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교수,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기업인 등 120여 명의 전문 인사들이 참여하는 충북 도내 군 단위 대표 출향 전문인사 포럼이다.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고향 발전을 모색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